레고, AR로 즐기는 ‘히든 사이드’ 발표[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남녀노소 모두에게 6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레고(LECO)가 증강현실(AR)과 만났다.작은 블록을 조립하는 레고는 그 동안 원하는 입체물을 완성한 후 상상력을 발휘해 즐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새롭게 발표된 ‘히든 사이드(Hidden Side)’는 레고 시리즈에 AR을 입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AR은 눈앞에 보이는 현실세계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이는 기술이다. 레고는 블록으로 만들어 낸 세계를 현실화하고 여기에 ‘모험’을 더해 그